이번 서머 패키지는 시즌 별로 가격을 달리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초여름인 블루 시즌(6월 15일 ~ 7월 19일)과 늦여름인 그린 시즌(8월 19일 ~ 31일)에는 주중 22만원(세금 별도, 이하 동일) 주말 25만원이다.휴가객이 몰리는 시즌을 피해 보다 여유롭게 피서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태양이 가장 뜨거운 골드 시즌(7월 20일 ~ 8월 18일)에는 32만원이다. 2만원만 추가하면 키즈클럽에서 진행하는 영어 캠프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 호텔에서 할 수 있는 자연 체험의 원조 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이필드 숲 속 체험 프로그램을 다시 부활했다. 메이필드호텔의 최대 강점인 수려한 자연경관과 녹지를 활용한 여름 숲 체험은 도심에서 신기한 동물들과 곤충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다. 숲 속 산책로에 있는 페어리가든(야외 텃밭)에서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고객이 10명 이상일 때만 실시한다. 참가비는 어린이 기준 인당 3만 5000원이다. 여름 숲 체험과 영어 캠프는 여름 성수기인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만 운영한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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