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는 24일 경기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18 글로벌 SaaS(SW 클라우드 서비스) 육성 프로젝트(GSIP)'와 '2018 대중소기업 상생IT 혁신사업' 착수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SIP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KT 등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ICT·SW 기업의 SaaS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43개 SaaS를 개발했으며 27개는 사업화에 성공해 일본, 필리핀에 진출해 33억8000만원의 성과를 냈다. 올해 공모에는 99개 수행기관이 지원해 14개 과제와 2개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SaaS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진출, 교육, 인프라, 마케팅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신규로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혁신 지원분야에서는 생산, 조달, 물류 등 공급망관리(SCM) SaaS를 개발해 상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NIPA 관계자는 "국내 SaaS 기업의 경쟁력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수한 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GSIP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KT 등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ICT·SW 기업의 SaaS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43개 SaaS를 개발했으며 27개는 사업화에 성공해 일본, 필리핀에 진출해 33억8000만원의 성과를 냈다. 올해 공모에는 99개 수행기관이 지원해 14개 과제와 2개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SaaS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진출, 교육, 인프라, 마케팅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신규로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혁신 지원분야에서는 생산, 조달, 물류 등 공급망관리(SCM) SaaS를 개발해 상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NIPA 관계자는 "국내 SaaS 기업의 경쟁력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수한 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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