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브랜드는 이미 국내 주요 대학원 학생회에 MOU를 체결해 이들을 대상으로 논문작성법 방문 특강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브랜드와 MOU를 체결하고 있는 대학원은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이상 4곳이다.
또한, 해당 브랜드는 지식기부 활동 차원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논문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주요 수강생들은 직장생활과 대학원 공부를 겸하고 있는 만학도들이다. 이들은 실무 경험은 많지만 자신의 데이터를 활용해 좋은 지식을 생산하는 방법을 몰라서 힘들어한다는 점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식펜 박원수 대표는 간명한 글쓰기를 강조한다. 그 이유는 논문은 공공재(public goods)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심사위원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쉽고', '빠르게' 이해하도록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좋은 주제와 데이터를 통해 좋은 연구결과를 내고도 학술적 글쓰기 방법과 원칙을 준수하지 못한 채 학위 취득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해당 브랜드는 영미대학을 기준으로 논문교정과 논문컨설팅을 진행해오면서 국내 학계의 논문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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