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A3~4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는 '기술의 바람 미래의 바람이 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ETI(전자부품연구원), KOVA(벤처기업협회), TTA(정보통신기술협회)관이 각각 마련돼 있으며, ICT R&D 바우처 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 127개 기관·기업에서 5G/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총 168개의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선보인다.
전시회는 기술전시회, 마케팅의 장, 정책홍보의 장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기술전시회에서는 VR, AR, 홀로그램, 디지털콘텐츠, 스마트미디어,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5G, 네트워크/융합서비스, SW/ 보안, 정보보호 등 다양한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케팅의 장에서는 ETRI와 KETI가 '유망기술 설명회' 및 '기술이전 상담회,' '가상투자 유치경진대회' 그리고 '기술금융 상담회'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책홍보의 장에서는 '기술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기술표준화포럼' 및 'ICT R&D 혁신 바우처 계획'이 진행된다.
본 행사의 참관을 원한다면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직접 전시회장을 찾아 현장등록도 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시에는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월드IT쇼 (World IT Show)와 'ICT 미래인재 포럼'도 참관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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