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지영 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5일 TV용 OTT 상품 '텔레비(TELEBEE)'의 온라인 직영몰을 열고 온라인 유통과 판매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직영몰 개장 기념으로 한 달간 텔레비 미박스를 30% 할인 특가(7만원, 부가세 포함)에 판매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 10만원 상당의 무료 쿠폰을 준다. 또 1만1000원 상당의 VOD 쿠폰과 함께 실시간TV 기본채널(3300원)과 해피독플러스(8800원)는 1개월, 푹(2만9700원), 티빙(2만9700원), 왓챠플레이(2만3700원)는 3개월 무료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텔레비는 저렴한 요금(8개 기본채널 3,300원)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볼 수 있다. VOD 시청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영몰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텔레비 미박스를 구매하고 푹과 티빙 등 무료시청 혜택을 받길 바란다" 며 "직영몰 오픈으로 텔레비의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여 OTT 상품 가입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