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아 강원 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북한에 5㎜ 내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8도, 대전 10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제주 13도, 강원 일부 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0도, 대전 22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제주 18도가 되겠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에어가드 K 공기지능센터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는 국내의 대기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적겠다. 미세먼지(PM10, PM2.5) 농도는 오전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좋음' 단계, 제주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오후에는 서쪽지방 '보통' 단계, 동쪽지방 '좋음' 단계가 되겠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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