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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CJ대한통운과 주유소 공유인프라 첫 사업 추진

 

박정일 기자 comja77@dt.co.kr | 입력: 2018-03-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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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와 CJ대한통운이 첫 주유소 공유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

SK에너지는 지난 21일 CJ대한통운과 함께 3000여 곳의 SK 주유소를 지역 물류 거점화해 '실시간 택배 집하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SK에너지가 주유소를 개방형 사업모델로 발굴하는 '상상프로젝트' 공모 결과에 따라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SK에너지 측은 설명했다.

두 회사의 협약이 구체화되면 택배가 필요한 기업이나 일반 소비자는 지금까지와 달리 택배 시설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회사에 접수 후 길게는 하루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다. 협력관계를 맺은 중간 배송 전문업체에 택배 접수하면 1시간 내 기사가 방문해 택배를 수거해 주유소에 보관하고, 택배회사는 정해진 시간에 주유소를 방문해 택배 수거와 배송을 시작한다.

CJ대한통운은 집하와 배송시간 단축이 가능해 물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고, SK에너지는 주유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고객-물류회사-주유소' 모두에게 큰 이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에너지는 약 40일 동안 진행한 '주유소 상상 프로젝트' 결과 비즈니스 모델 부문에서 300건, 아이디어 부문에서 680건 등 총 98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밀킷(간편 조리식) 배송·공급, 세탁물 접수·수령, 스마트 페이먼트 등 우수상 3팀과 장려상 5팀을 포함한 총 8팀의 수상작을 선정해 이날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사옥에서 시상했다. SK에너지는 수상팀들과 사업화 여부를 검토하고, 이르면 연내 사업화할 예정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SK에너지, CJ대한통운과 주유소 공유인프라 첫 사업 추진
SK에너지의 주유소 공유 인프라 공모전 '상상 프로젝트' 한 줄 아이디어 부문 주 장원을 받은 일러스트 '주유도 하고 택배도 찾는 드론 택배 주유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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