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석촌호수 인근의 '송리단길'이 SNS와 인터넷을 통해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으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곳은 롯데월드와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개성 있는 젊은이들의 문화가 반영된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카페들이 형성되면서 데이트족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석촌호수 '동호'에서 '송리단길'이 시작됐다면 최근에는 석촌호수 길을 따라 점차 '서호'쪽으로까지 확장되는 추세다. 아직까지 '서호'의 이면도로 안쪽은 오래된 식당들이 모여 있어 마치 연남동 상권의 초기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최근 석촌호수 대로변으로부터 상가들의 입점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상가의 매매가도 주변 상업지역에 비해 낮은 3000만 선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임대료도 저렴해 발 빠른 상가투자자들 및 창업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이렇듯 석촌호수 주변을 단숨에 바꿔 놓은 역동적인 변화의 주인공은 단연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이다. 이중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층 123층에 세계에서 5번째로 555m 높이를 자랑한다. 2014년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수가 1억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도심의 야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해외에서 한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필수 여행코스가 된 것도 석촌호수길과 송리단길의 투자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한다.
서울시의 상업지역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다. 현재 서울의 관광특구는 총 5개소이다. 이태원특구, 명동관광특구, 남대문관광특구, 동대문패션타운·종로청계관광특구 등이며 잠실관광특구는 강남권 유일의 관광특구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잠실관광특구로 지정하면서 전선 지중화, 보행환경 개선, 가로경관 조명, 조형물설치, 고분입구돌계단정비,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영화촬영 명소화, 옥외광고물 정비(외국어 병기) 등 사업을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올 한 해도 170억 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집행해 사업을 지원한다.
한편 석촌호수는 곧, 벚꽃의 4월 향연도 얼마 남지 않았다. 교통여건도 최상이다. 잠실역과 석촌역에 이어 올해 말 9호선 연장선인 삼전사거리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석촌호수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면서 이로 인한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석촌 나인파크 주상복합 상가는 연면적 21,043.17.11㎡, 지하 5층~지상 22층으로 건립됐다.
석촌 나인파크 주상복합 상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이 상가는 2호선 잠실역, 8호선 석촌역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올해 말 지하철 9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삼전사거리역(가칭)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석촌호수로, 송파대로가 인접하여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도보권 내 갖춰진 잠실 인프라 및 배후수요도 자랑거리다. 상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롯데마트, 홈플러스, 송파구청 등의 대규모 인프라가 도보 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월드타워에서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잠실관광특구로 대규모 유동인구 흡수가 유리해 잠실권 업무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품을 수 있다.
한편, 해당 상가는 송파 관광특구 지역 내 석촌호수 수변 테라스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사보유분 물량을 3.3㎡당 3000만 원대 중후반으로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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