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 매체는 킹엔터테인먼트 측과 고소영이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끝내기로 했다고 보도 했다.
고소영은 2015년 5월 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를 통해 데뷔한 고소영은 드라마 '숙희', '맨발의 청춘', 영화 '비트',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연풍연가', '언니가 간다' 등에 출연했으며 각종 CF를 섭렵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완벽한 아내'에서 열연을 펼치며 10년 만인 안방극장 복귀에 성공했다.
한편 고소영의 남편인 배우 장동건은 최근 SM C&C를 나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