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사자격증 3급은 비학위 과정으로 한국어교원양성과정 120시간을 이수한 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령으로 발급된다. 단기간 이수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이며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토픽코리아의 3급 취득 양성과정 이론은 국립국어원의 규정에 따라 4개 영역(한국어학,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한국문화)을 105강으로 구성했으며 13명의 대학 교수들이 강의한다. 이론과정 종료 후에는 한국어교육실습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은 기호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실습을 선택할 수 있다. 이론과 실습을 모두 수료하면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이수증명서를 발급한다.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한국어교원3급 자격증 취득 양성과정 이후 시험 합격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했으며, 그 결과 2017년 2차 면접특강에 참가한 수강생 중 85%가 최종 합격했다"면서 "올해도 높은 합격률 달성을 위해 양성과정과정 수료 이후 기출문제 온라인 풀이특강, 오프라인 마무리 전략특강 및 면접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관광통역안내사 역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령으로 발급하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에게 한국 관광지 및 관광대상물을 설명하거나 여행을 안내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K-POP, K-드라마 등에 따른 한류열풍으로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해 2016년에는 1720만을 넘어가면서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가적으로도 중국 외의 동남아, 중남미, 유럽 국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변화를 꾀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수요가 더 필요하게 될 전망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여행사, 호텔, 항공사, 해외여행업계, 프리랜서, 무역회사, 통역사, 여행업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해당 자격증은 공인 외국어 시험의 기준 이상 점수를 획득한 후 2018년 9월 9일에 시행하는 필기시험 4과목의 평균 점수를 60점 이상 획득하고 2018년 11월 26일과 27일에 시행되는 면접시험에서 60점 이상을 얻으면 취득할 수 있다.
한편, 토픽코리아는 재직자 국비지원 과정 수강생들의 학습의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장학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본 교육원에서 직장인 국비지원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수료하고 2년 이내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실습비 전액을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사회복지사1급시험 대비과정, 항공승무원 국제공인자격증, 직업상담사2급 필기시험 대비과정도 직장인 국비무료 과정으로 같은 날 개강한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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