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AMD가 데스크톱 APU 프로세서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APU 프로세서 'AMD 라이젠 5 2400G'(사진)와 '라이젠 3 2200G' 2종을 선보였다. APU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하나로 합친 AMD의 자체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일 칩 안에 라데온 베가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 엔진과 최신 젠 코어를 결합한 것이 이번 제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AMD 측은 이번에 출시한 APU에는 'AMD 센스MI' 기술이 적용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내장 그래픽과 라데온 프리싱크 기술을 호환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라이젠 5 2400G의 가격은 19만9000원, 라이젠 3 2200G의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AMD가 데스크톱 APU 프로세서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AMD 라이젠 5 2400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