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전문가 등 13명 위원 구성
공정계약 문화 확산 방안 논의
공정계약 문화 확산 방안 논의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 업계에 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 합동 '웹툰 공정·상생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웹툰 공정·상생 협의체는 문체부와 서울시, 작가단체, 플랫폼 기업, 법률·콘텐츠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현재의 계약 실태에 맞게 표준계약서를 개정·보급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위원들의 제언에 따라 웹툰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의체의 활동을 통해 문체부는 연내 표준계약서 개정을 마무리하고,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만화산업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웹툰 업계의 문제는 정부 규제 등 일방적 조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주요 구성원 간의 공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협의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에는 윤태호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송래현 한국만화가협회 웹툰분과장, 김형배 우리만화연대 회장,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박정서 포도트리 다음웹툰컴퍼니 대표, 옥승헌 KT 콘텐츠사업팀장, 김유창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김성인 투믹스 대표, 박인하 웹툰자율규제위원장, 이준길 법무법인 지평 고문, 남찬우 문체부 대중문화산업과장, 김창현 서울시 공정경제과장 등이 참여한다.
김수연기자 newsnews@
웹툰 공정·상생 협의체는 문체부와 서울시, 작가단체, 플랫폼 기업, 법률·콘텐츠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현재의 계약 실태에 맞게 표준계약서를 개정·보급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위원들의 제언에 따라 웹툰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의체의 활동을 통해 문체부는 연내 표준계약서 개정을 마무리하고,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만화산업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웹툰 업계의 문제는 정부 규제 등 일방적 조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주요 구성원 간의 공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협의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에는 윤태호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송래현 한국만화가협회 웹툰분과장, 김형배 우리만화연대 회장,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박정서 포도트리 다음웹툰컴퍼니 대표, 옥승헌 KT 콘텐츠사업팀장, 김유창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김성인 투믹스 대표, 박인하 웹툰자율규제위원장, 이준길 법무법인 지평 고문, 남찬우 문체부 대중문화산업과장, 김창현 서울시 공정경제과장 등이 참여한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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