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01]■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하루 전날인 8일 열린 첫 컬링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첫 승을 거두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8일 오전 9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믹스더블 예선 1차전에서 장혜지-이기정은 핀란드의 오오나 카우스테-토미 란타마키를 9-4로 제압하고 첫 승을 거뒀다.
남녀 선수가 한 명씩 짝을 이뤄 경기하는 컬링 믹스더블은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한국, 중국, 캐나다, 스위스, 미국, 노르웨이, 핀란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등 총 8개 팀이 올림픽 최초의 컬링 믹스더블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예선은 참가팀 모두 한 번씩 맞붙어 승수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되며,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중국과 예선 2차전을 벌였다.
컬링 경기와 함께 이날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는 세계 최고의 '인간 새'를 가리는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전 예선이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 스키점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김현기와 최서우가 출전했다. 결선에는 총 50명이 출전했으며, 상위 10명은 오는 10일 오후 열리는 결선에 직행한다.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하루 전날인 8일 열린 첫 컬링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첫 승을 거두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8일 오전 9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믹스더블 예선 1차전에서 장혜지-이기정은 핀란드의 오오나 카우스테-토미 란타마키를 9-4로 제압하고 첫 승을 거뒀다.
남녀 선수가 한 명씩 짝을 이뤄 경기하는 컬링 믹스더블은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한국, 중국, 캐나다, 스위스, 미국, 노르웨이, 핀란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등 총 8개 팀이 올림픽 최초의 컬링 믹스더블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예선은 참가팀 모두 한 번씩 맞붙어 승수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되며,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중국과 예선 2차전을 벌였다.
컬링 경기와 함께 이날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는 세계 최고의 '인간 새'를 가리는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전 예선이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 스키점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김현기와 최서우가 출전했다. 결선에는 총 50명이 출전했으며, 상위 10명은 오는 10일 오후 열리는 결선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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