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멤버스 앱을 사용하면 한 번의 터치로 할인, 결제, 적립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U+멤버십 앱을 실행해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을 받고 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한 후, 스마트월렛으로 제휴사 포인트를 적립하는 세 단계를 거쳐야 했다.
LG유플러스는 또 사용자가 U+멤버스의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첫 화면에 한눈에 보이도록 기능들을 배치했다. 첫 화면에서 사용자는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바코드와 쿠폰을 찾을 수 있으며, 즐겨 찾는 매장과 내 주변에 위치한 매장, 행사 안내 등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스을 통해 현재는 230개 브랜드와 GS&POINT, CU, CJ ONE, 아워홈 등 35개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U+멤버스 앱 출시로 한 번의 다운로드와 한 번의 본인인증으로 번거롭던 할인, 결제, 적립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고민하며 하반기에는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8일까지 U+멤버스에 가입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강아지 골드바, 아이폰X, LG V30, U+포켓빔, 기어S3,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DPA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