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최수규 차관이 19일 오전 11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와 사업 안내를 했다.
이 지역은 연수구 경제의 핵심으로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사업체와 종사자가 일하고 있어 일자리 안정자금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해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대 1로 사업을 안내했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마련된 제도다.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가 월 보수 190만원 미만의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할 때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최수규 중기부 차관(왼쪽 첫번째)이 19일 오전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상점가를 찾아 소상공인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