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주부 손 모씨(38세, 여성)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입장에서 아이의 먹거리가 가장 큰 숙제"라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무얼 해서 먹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크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러한 가운데 반찬가게 '진이찬방'이 온 가족 메뉴를 겨냥하며 어린이 반찬류를 강화해 주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안산 초지점의 이승희 점주는 "지난해 여름부터 본사에서 매주 신메뉴가 출시됐는데 이중 어린이 반찬이 상당수를 차지해 따로 어린이 반찬 코너를 설치했다"면서 "어린이 반찬존을 따로 설치하면서 주부 고객들의 반찬 구매에 편리함이 더해져 매출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진이찬방'은 R&D부서에서의 레시피 연구와 바이어팀의 식재료 개발을 바탕으로 신메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리팀 염선규 팀장은 "새로 출시되는 모든 메뉴들은 엄격한 레시피 검증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면서 "영양과 맛에 있어 반복적인 테스트 과정을 거치며 최종 출시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각 메뉴들은 산지 직거래를 통한 원산지 관리 및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같은 식재료로 어린이용과 온 가족용으로 레시피를 달리하는 메뉴들도 선보이며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이찬방은 17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이는 반찬전문점으로 현재 전국 가맹점 80여 곳을 운영 중이다. 식품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각 가맹점과의 상생에 중점을 두고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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