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렌즈삽입술(ICL) 등의 수술방법들은 개인의 눈 상태 등 여러 조건에 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그 중에서도 각막 절삭량이 비교적 적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강한 라섹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라식수술에 비해 회복기간이 길고 통증이 발생한다는 점 때문에 라섹수술 결정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에 최근에는 라섹수술의 통증 발생을 줄여 일명 무통라섹이라 불리는 에이플러스 라섹이 시행되고 있다.
라섹 수술 시 통증의 원인은 수술 부위에 통증매개물질이 분비되면서 생기는데 에이플러스 라섹은 특수냉각요법을 통해 통증매개물질만을 억제함으로써 30~40%의 통증 경감을 기대할 수 있다.
에이플러스 라섹은 무통라섹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실제 무통이라기보다는 통증의 강도가 비교적 약한 것이며 1~2일정도 지나야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수술 전, 후 처치를 추가하고 염증억제를 위해 냉각물질도포 그리고 다양한 생체물질 적용 등이 이뤄진다. 또한, 라섹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술 후 48시간만 휴식을 취하면 미미한 통증도 사라지고 학교수업은 물론 직장에서의 컴퓨터작업까지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도움말: 강남 밝은명안과 송명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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