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티 자판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블랙베리의 키원 블랙 에디션이 다음달 국내 정식 출시된다.
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는 14일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의 국내 정식 출시를 위한 전파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CJ헬로를 통해 단독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원 블랙은 이달 말부터 온라인몰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와 전국 80개 헬로모바일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예약 가입을 받는다. 출고가는 50만원 후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TCL이 작년 말 블랙베리 브랜드를 인수한 후 선보이는 첫 스마트폰이다. 쿼티 자판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적용된 제품이다. 기존 실버 모델보다 램은 1GB 늘어난 4GB, 내장 메모리는 두 배 늘어난 64GB다.
한국은 인도, 중국에 이어 아시아 3번째 출시국이다. 앞선 두 나라에서 출시된 키원과 달리 국내판 키원 블랙은 쿼티 자판에 한국어를 각인해 국내 소비자의 사용 편의를 높였다.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 고객은 전국 105개소의 동부대우서비스센터 및 행복AS센터를 통해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 류근영 이사는 "키원 블랙은 한국어 쿼티 자판을 적용했고 자판 각인 색깔 또한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한 의견을 반영해 만든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CJ헬로 김종열 본부장은 "국내 단말기 시장이 프리미엄폰 중심으로 획일화돼 가면서 차별화된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꾸준히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들의 단말기 선택권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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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는 14일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의 국내 정식 출시를 위한 전파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CJ헬로를 통해 단독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원 블랙은 이달 말부터 온라인몰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와 전국 80개 헬로모바일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예약 가입을 받는다. 출고가는 50만원 후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TCL이 작년 말 블랙베리 브랜드를 인수한 후 선보이는 첫 스마트폰이다. 쿼티 자판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적용된 제품이다. 기존 실버 모델보다 램은 1GB 늘어난 4GB, 내장 메모리는 두 배 늘어난 64GB다.
한국은 인도, 중국에 이어 아시아 3번째 출시국이다. 앞선 두 나라에서 출시된 키원과 달리 국내판 키원 블랙은 쿼티 자판에 한국어를 각인해 국내 소비자의 사용 편의를 높였다.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 고객은 전국 105개소의 동부대우서비스센터 및 행복AS센터를 통해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 류근영 이사는 "키원 블랙은 한국어 쿼티 자판을 적용했고 자판 각인 색깔 또한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한 의견을 반영해 만든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CJ헬로 김종열 본부장은 "국내 단말기 시장이 프리미엄폰 중심으로 획일화돼 가면서 차별화된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꾸준히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들의 단말기 선택권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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