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는 전국 평균 3.01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3.105% 보다 하락한 수치. 여전히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중에는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지만 '뭉쳐야 뜬다'는 과거 4~5% 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때와 달리 3%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트와이스와 김용만 외 3인의 베트남 다낭 여행기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들은 함께 물놀이를 하고, 호이안의 야경을 감상하며 여행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채널A 시사 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은 2.603%, MBN 예능프로그램 '역사드라마쑈 왕과여자'는 1.491%, TV조선 교양프로그램 '배낭속에 인문학'은 0.9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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