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직 5급(행정)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 340명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7월 1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총 1761명(전국 1556명·지역 205명)이 응시해 6.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5급 공채 최종 선발 예정인원은 263명이다.
올해 제2차시험 합격자 평균점수는 67.57점으로 지난해 65.10점보다 2.47점 올랐다. 여성 합격자는 총 143명(42.1%)으로 작년 136명보다 약간 증가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4세로 작년 26.6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8.2%(198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6.5%(90명), 30∼34세 12.7%(43명), 35세 이상 2.6%(9명) 순이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3개 직류에서 8명이 추가 합격했다. 일반행정(전국) 2명, 재경 5명, 교육행정에서 1명 등이다.
제2차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반드시 사전에 면접등록을 마쳐야 한다. 합격자 명단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성명을 제외하고 응시번호만 발표했으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내 '합격/성적조회'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면접시험은 오는 10월 2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8일에 발표된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지난 6월 27일∼7월 1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총 1761명(전국 1556명·지역 205명)이 응시해 6.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5급 공채 최종 선발 예정인원은 263명이다.
올해 제2차시험 합격자 평균점수는 67.57점으로 지난해 65.10점보다 2.47점 올랐다. 여성 합격자는 총 143명(42.1%)으로 작년 136명보다 약간 증가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4세로 작년 26.6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8.2%(198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6.5%(90명), 30∼34세 12.7%(43명), 35세 이상 2.6%(9명) 순이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3개 직류에서 8명이 추가 합격했다. 일반행정(전국) 2명, 재경 5명, 교육행정에서 1명 등이다.
제2차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반드시 사전에 면접등록을 마쳐야 한다. 합격자 명단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성명을 제외하고 응시번호만 발표했으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내 '합격/성적조회'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면접시험은 오는 10월 2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8일에 발표된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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