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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방송영상제작 스튜디오 `스튜디오큐브` 개관

 

진현진 기자 2jinhj@dt.co.kr | 입력: 2017-09-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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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제작 인프라인 '스튜디오큐브'가 개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5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스튜디오큐브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과 권선택 대전시장 등과 영화배우 현빈, 김성훈 감독 등 영화와 방송 관계자 ·영상콘텐츠 제작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스튜디오큐브는 총 797억원이 투입돼 6만 6115㎡ 부지에 연면적 3만2040㎡,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 방송영상제작 전문시설이다. 이는 기존 국내 최대 스튜디오인 경기 파주 원방스튜디오(2300㎡)에 비해 2배 이상이다. 스튜디오큐브는 대형 스튜디오와 특수시설 스튜디오, 특수효과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5064㎡ 넓이의 국내 최대 스튜디오를 비롯해 특수목적 스튜디오, 야외 오픈 크로마키(56.7m×11.7m) 촬영장 등은 오직 스튜디오큐브에서만 활용 가능한 시설들이다. 병원과 법정, 교도소, 공항 등을 완벽하게 구현한 3300㎡ 규모의 특수시설 스튜디오는 드라마, 영화 제작사들이 겪는 장소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촬영기간 단축 등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슈퍼테크노크레인은 최대 15m까지 무소음으로 와이드 장면 연출이 가능해 관객과 시청자가 고감도의 영상미를 경험할 수 있다. 태양광 구현이 가능한 대용량(18K, 9K) 특수조명장비, 전쟁신과 액션신에 유용한 2축 와이어캠 등 다수의 촬영용 특수장비들도 마련돼 있다.

스튜디오큐브는 영화와 드라마 등 3~5편의 동시 촬영이 가능한 것도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김성훈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현빈,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사극 액션블록버스터 '창궐'과 김지운 감독,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주연의 '인랑' 촬영이 예정됐다. 김홍선 감독, 송승헌, 고아라 주연의 OCN 드라마 '블랙'은 내달 초 방영을 목표로 현재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이다.

스튜디오큐브의 올해 대관은 이미 모두 완료됐으며, 내년도 촬영을 문의하는 드라마 제작사, 영화 제작사들의 작품이 20여 편에 달한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민간부문에서 투자가 어려운 대형 스튜디오 등 집적화된 첨단 제작 인프라를 통해 우리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한류 확산을 위한 핵심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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