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사용되면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오버액션토끼는 특유의 귀여운 표정과 과장된 몸짓이 특징으로 최근에는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용품에 쓰여 캐릭터 디자인 상품으로 팬층을 넓혀 가고 있다.
이에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지하 1층 분수대 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캐릭터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약 열흘간 오픈될 오버액션토끼 팝업스토어에서는 1m 크기에 달하는 대형 오버액션토끼 인형을 50% 할인된 가격인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470mm 대왕 스티커를 매일 2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할 예정으로,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인형, 스티커 이외에도 스마트폰 케이스를 비롯해 물병, 지갑, 거울 등 오버액션토끼가 그려진 다양한 문구 및 캐릭터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관계자는 "오버액션토끼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 많은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팝업스토어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버액션토끼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토끼 옷을 제작한 콘텐츠가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캐릭터를 향한 새로운 팬 문화를 만들어 나가 화제가 된 바 있다.
cs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