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문화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사 복도를 갤러리로 조성했. 구로구는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구청 본관 2~5층과 신관 2~6층 복도 벽면에 문화예술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문화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사 복도를 갤러리로 조성했. 구로구는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구청 본관 2~5층과 신관 2~6층 복도 벽면에 문화예술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6층에는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 3층에는 구로 사진작가협회, 4층에는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5층에는 구로서예가협회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작가들이 재능 기부한 총 216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구로구는 각 층별 전시 장소에 매년 변화를 주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