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가 11일 삼성 갤럭시 S8 및 S8 플러스용 '삼성페이 앱' 보안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를 기반으로 갤럭시 S8과 S8 플러스는 마스터카드, 비자 등 주요 신용카드 네트워크에서 보안 결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HCE(호스트 카드 에뮬레이션)' 방식을 이용한 삼성페이 앱은 사용자들이 신용카드 세부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랭 모리 탈레스 사이버보안 부문 부사장은 "모바일 결제는 완전한 보안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삼성페이 앱에 보안성 평가를 수행했다는 것은 회사가 가장 까다로운 기업의 보안 파트너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탈레스는 삼성과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맺고 스마트폰과 기타 기기 제조 공정의 핵심적인 단계에서 암호 보안을 제공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이 평가를 기반으로 갤럭시 S8과 S8 플러스는 마스터카드, 비자 등 주요 신용카드 네트워크에서 보안 결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HCE(호스트 카드 에뮬레이션)' 방식을 이용한 삼성페이 앱은 사용자들이 신용카드 세부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랭 모리 탈레스 사이버보안 부문 부사장은 "모바일 결제는 완전한 보안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삼성페이 앱에 보안성 평가를 수행했다는 것은 회사가 가장 까다로운 기업의 보안 파트너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탈레스는 삼성과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맺고 스마트폰과 기타 기기 제조 공정의 핵심적인 단계에서 암호 보안을 제공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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