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상현)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정보서비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한·일 IT세미나 2017'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비즈니스 이노베이션의 한계,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 사례'를 주제로 일본 IT기업과 정부 관계자, 한국 참가단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기업으로 변혁을 추진하는 기업의 최신기술 도입과 적용,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발표했다.
실제로 일본의 한 호텔에서는 로봇이 체크인·아웃 서비스 등을 담당해 인건비를 줄이고, 기업에서 생성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와 NTT데이터, 국내 와이즈넛과 티맥스소프트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SW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도 열렸다.
정보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와 도쿄올림픽 특수 등으로 SW 핵심기술 개발과 시장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두 나라의 IT기업과 정부기관의 협력 활동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이번 세미나는 '한-일 비즈니스 이노베이션의 한계,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 사례'를 주제로 일본 IT기업과 정부 관계자, 한국 참가단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기업으로 변혁을 추진하는 기업의 최신기술 도입과 적용,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발표했다.
실제로 일본의 한 호텔에서는 로봇이 체크인·아웃 서비스 등을 담당해 인건비를 줄이고, 기업에서 생성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와 NTT데이터, 국내 와이즈넛과 티맥스소프트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SW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도 열렸다.
정보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와 도쿄올림픽 특수 등으로 SW 핵심기술 개발과 시장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두 나라의 IT기업과 정부기관의 협력 활동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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