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LH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7월 1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35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리 융자 지원을 시행했다. 이후 중소기업의 호응도가 높아 추가로 1000억원을 증액했다.
LH 협력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거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및 경남 소재 유망 중소기업에 우선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5억원까지로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성장잠재력이 크고 우수한 기술이 있음에도 자금 부족으로 시설확충 및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LH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7월 1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35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리 융자 지원을 시행했다. 이후 중소기업의 호응도가 높아 추가로 1000억원을 증액했다.
LH 협력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거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및 경남 소재 유망 중소기업에 우선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5억원까지로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성장잠재력이 크고 우수한 기술이 있음에도 자금 부족으로 시설확충 및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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