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한화케미칼은 3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강화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불공정 거래 근절과 상생 협력을 위한 선서를 하고 실천결의서에 서약했다.
한화케미칼은 신증설공사 관련한 1차 협력사와 도급 계약 시 2차 협력사에 대한 현금 지급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포함해 2차 협력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1차 협력사의 대출 이자 등 금융비용은 한화케미칼이 부담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운영하던 동반성장 펀드 등 상생 프로그램의 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김 사장은 "불공정, 갑질이란 단어는 발을 붙이지 못할 것"이라며 "공정한 원칙과 보편적인 상식을 지켜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박슬기기자 seul@
한화케미칼은 신증설공사 관련한 1차 협력사와 도급 계약 시 2차 협력사에 대한 현금 지급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포함해 2차 협력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1차 협력사의 대출 이자 등 금융비용은 한화케미칼이 부담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운영하던 동반성장 펀드 등 상생 프로그램의 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김 사장은 "불공정, 갑질이란 단어는 발을 붙이지 못할 것"이라며 "공정한 원칙과 보편적인 상식을 지켜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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