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편의점 CU 가맹점주 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폐쇄형 쇼핑몰 'CU 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기준 CU 몰에는 가맹점주 약 8500명이 가입돼 있다. 복수점 운영을 고려하면 전체 CU 가맹점주의 약 90%가 가입돼 있으며 지난해 전체 방문 횟수는 약 10만 회에 이른다. 이는 전년보다 39.3% 늘어난 수치로 가입자 1인당 연 11.8회 방문하는 셈이다. 올 1∼4월 누적 방문 횟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8% 늘었다.
CU 몰에서는 전용 소싱 상품과 함께 온라인몰인 11번가 판매상품 총 100만개를 시중가보다 평균 30∼50%, 최대 9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 콘도·차량정비·놀이공원·종합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도 준다.
CU 가맹점주들은 CU 몰과 점포에서 쓸 수 있는 4만 포인트를 매년 지급받고 있으며 점포 운영 역량에 따라 최대 2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10년 이상 장기 운영한 점주에게는 연차별로 50만∼400만 포인트까지 별도 지급한다.
임정엽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앞으로도 가맹점주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복지 및 지원 제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지난달 기준 CU 몰에는 가맹점주 약 8500명이 가입돼 있다. 복수점 운영을 고려하면 전체 CU 가맹점주의 약 90%가 가입돼 있으며 지난해 전체 방문 횟수는 약 10만 회에 이른다. 이는 전년보다 39.3% 늘어난 수치로 가입자 1인당 연 11.8회 방문하는 셈이다. 올 1∼4월 누적 방문 횟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8% 늘었다.
CU 몰에서는 전용 소싱 상품과 함께 온라인몰인 11번가 판매상품 총 100만개를 시중가보다 평균 30∼50%, 최대 9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 콘도·차량정비·놀이공원·종합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도 준다.
CU 가맹점주들은 CU 몰과 점포에서 쓸 수 있는 4만 포인트를 매년 지급받고 있으며 점포 운영 역량에 따라 최대 2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10년 이상 장기 운영한 점주에게는 연차별로 50만∼400만 포인트까지 별도 지급한다.
임정엽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앞으로도 가맹점주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복지 및 지원 제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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