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소식
SK플래닛의 11번가가 전국 20개 대학의 학생식당 식권을 반값에 판매하는 '청춘 식권 1+1'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1장에 3500원인 학생식당 식권 2장 1세트를 3500원에 선착순 5000세트(총 1만장) 판매한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대학교는 강원대·건국대·경희대·고려대·명지대·서강대·숙명여대·숭실대·전북대·충북대·한국외대·한양대 등 전국 20곳이다. 20개 학교별로 식권을 250세트씩 판매하며 1인당 10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입한 식권은 무료로 배송해 준다.
배송받은 식권은 오는 6월 20일까지 해당 대학의 학생 식당에서 사용하면 된다. 3500원이 넘는 메뉴를 구매할 경우 차액만큼 현장에서 지불하고 식권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3500원 이하 메뉴만 사용 가능하다.
11번가는 대학교 1곳에 '간식 푸드트럭'을 보내주는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이 이번 청춘 식권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20개 대학 중 1개 학교를 선택하면,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대학교에 다음 달 15일 간식 푸드트럭을 보내준다. 식권을 구매하지 않은 사람도 하루에 한 번씩 응모할 수 있다. 11번가는 푸드트럭을 통해 해당 대학교 학생 200∼300명이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해 1월 1일 이후 11번가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 중 청춘 식권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롯데리아 데리버거 세트나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을 준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