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글래드 제주는 4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제주시 랜드마크 호텔로 도민의 삶과 함께하는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이번 행사를 지난 2·3일 이틀간 최상급 객실인 16층 스위트룸에서 VIP 고객 행사로 진행했다. 베리띵즈의 감각과 메종글래드의 고품격 공간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돌, 바람, 흙을 모티브로 제주 자연의 호사로움을 제안했다. 트렌드 컬러인 그리너리를 메인 테마로 초록의 위안과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플랜테리어(planterior)를 곳곳에 포인트로 배치했다.
메종 포 그린 럭셔리스트 오픈하우스 행사가 열린 16층 스위트룸은 3개 객실로 구성돼있다. 루트톱 가든에서 야외 파티가 가능한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비롯, 한라산 뷰와 핑크 빛 테마 오브제로 색다른 자연적 해석을 보여주는 '글래드 스위트 한라', 자연 친화적인 실내 글라스 룸으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구현해주는 '글래드 스위트 아라' 등이다.
오라관광의 글래드호텔스그룹 김현정 상무는 "최근 가드닝 열풍은 물론이고 식물과 함께하려는 니즈가 점점 늘고 있다. 제주도민들에게 1순위로 꼽히는 웨딩 명소인 메종글래드 제주는 아름다운 루프톱 가든과 대규모 야외 정원을 갖춰 도심 속 특별한 그리너리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며 "40여 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메종글래드 제주를 아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VIP 고객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로컬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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