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
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한화건설은 이달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조감도)을 분양한다.
일반상업용지 6-1블록부터 3블록까지 대지면적 3만836㎡, 연면적 31만8551㎡의 복합단지로 만들어진다. 63빌딩 연면적이 16만6000㎡인 것을 고려하면 2배에 달하는 규모다. 일반상업용지 6-1블록에는 지하 6층∼지상 12층, 연면적 13만7213㎡의 대형 백화점인 갤러리아백화점이 들어선다. 여기에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일반상업용지 6-2블록에는 호텔이 들어선다. 경기 남부권의 유일한 컨벤션센터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호텔은 지하 5층∼지상 21층, 288개실이다.
6-3블록에 조성되는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759가구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주택형별로 84A㎡ 250가구, 84B㎡ 212가구, 84C㎡ 210가구, 84D㎡ 42가구, 84E㎡ 42가구, 175㎡(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층고를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한화건설은 KT와 협력해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를 도입한다. 실시간 뉴스와 날씨 등 일반정보는 물론 입주자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개인 일정관리와 추천영상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홈네트워크와 연동돼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아파트 공용부부터 조명·난방·가전 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이 오피스텔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에 함께 조성되는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의 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광교호수공원(200만㎡)이 오피스텔 바로 앞에 있으며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 반경 600m 거리라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교신도시와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판교신도시는 1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신풍초등학교, 이의구초등학교(가칭, 신설 예정), 다산중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사업지 바로 앞에는 롯데아울렛이 있으며 아비뉴프랑과 이마트 광교, 아주대학교 병원 등도 모두 반경 1㎞ 내외에 있다. 단지 북측에는 경기융합타운(2020년)과 광교법조타운(2019년 3월)이 예정돼 있어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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