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대림산업은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투시도)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1566가구이며 주택형별로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2015년과 2016년에 공급된 1차 761가구, 2차 1160가구와 함께 3487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남동, 남서향 포함)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모든 세대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통학차량 전용 정류장을 설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스쿨 세이프티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각 가구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차음재를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엘리베이터 홀과 1층 가구 입구를 분리한 오렌지로비를 적용해 1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조성돼 있으며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있다. 단지 앞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호수공원 및 독바위근린공원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양주점)와 롯데마트(양주점)가 있다.
단지 인근에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6월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이 도로는 구리에서 경기 동북부를 잇는 고속도로로 개통 시 구리∼포천간 이동시간이 1시간 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지난해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양주신도시 주변으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이 추진 중이며 BRT 회암IC∼노원역(2020년 개통 예정) 등의 광역교통망 개선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기 동북부 생활권 거점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1117만㎡에 6만3000여 가구가 들어서고 중심부에는 23만1000㎡의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유치원 1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3개, 특수학교 1개소도 계획돼 있다. 지난해 3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인 정원 400명의 양주공립유치원이 개원했으며 오는 9월에는 옥정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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