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과 경기도시공사가 협의를 진행한 결과로 지난 16일 '4월 일산 한류월드 내 테마파크 착공' 계획을 밝혔다. 테마파크는 한류월드 내 23만 7,401㎡ 부지에 조성되며 여러 한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로 총 6개 구역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한류월드는 경기도시공사가 일산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에 걸쳐 99만4,756㎡규모로 개발 중인 한류문화 복합단지로써 테마파크가 조성되는 것이다. 그 안에는 K-컬처밸리,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호텔, 주거, 업무시설 등이 자리할 예정이며 완료되면 연 600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시공사는 CJ그룹을 비롯한 개발사업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한류월드 개발 안정화를 적극 도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K-컬처밸리 사업시행자인 CJ그룹이 오는 4월 테마파크와 9월 상업시설 공사에 들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처럼 오는 4월 착공이 계획된 CJ테마파크의 한류월드 상업용지 C7블록에 명품할인전문상가 '라 몬테 이탈리아노'의 분양이 준비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최초의 블랙라벨(black label) 명품브랜드할인 전문상가인 라 몬테 이탈리아노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5층, 1개 동이다. 총 89실인 명품할인상가의 신탁사는 KB부동산신탁이며, 시공은 한양산업개발㈜이 맡기로 했다.
1층은 테라스형 카페거리로 조성되는 상가며, 인근에 있는 한류천 수변공원을 바탕으로 집객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2~4층의 경우 직영(병행수입 직영운영) 명품관과 더불어 골프존, 뷰티, 성형, 피부관리존 등의 다양한 MD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최고 5층에는 전망 좋은 테라스형 레스토랑이 자리한다. 이곳에는 중식, 일식, 한식,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블랙라벨 명품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라몬테이탈리아노의 오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많다. 이미 병행수입으로 직영입점이 확정 된 브랜드 상품이 50~60여개 달하며, 신상품은 15~30%, 1년차 이상의 상품은 35~60% 정도 할인된 가격이 적용될 예정이다.
해외관광객의 경우에는 부가세를 환급해주는 도심형 사후면세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를 비롯해 해외관광객 수요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때문에 투자가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일산서구 대화동 하이투모로 오피스텔 상가 101호에 마련됐고, 현재 분양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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