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더블스타가 인수를 앞둔 금호타이어의 임직원 고용승계를 약속했다. 아울러 국내 인력의 추가 채용 입장도 밝히면서 지역 경제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인수 후 현재 금호타이어 임직원에 대해 고용을 승계 및 유지하고, 금호타이어의 기업가치 제고 및 지속성장을 위해 지역 인재를 더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채권단과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용승계 및 지역 인재 추가 채용 계획은 금호타이어에 대한 즉각적이고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조치의 일환이라고 더블스타는 설명했다.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의 최대 주주가 된 이후에도 독립 경영 체제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금호타이어 지분 42.1%에 대한 거래 금액은 9550억원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내달 12일까지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의 최대 주주가 된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인수 후 현재 금호타이어 임직원에 대해 고용을 승계 및 유지하고, 금호타이어의 기업가치 제고 및 지속성장을 위해 지역 인재를 더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채권단과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용승계 및 지역 인재 추가 채용 계획은 금호타이어에 대한 즉각적이고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조치의 일환이라고 더블스타는 설명했다.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의 최대 주주가 된 이후에도 독립 경영 체제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금호타이어 지분 42.1%에 대한 거래 금액은 9550억원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내달 12일까지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의 최대 주주가 된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