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역시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주변 혁신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주는 전북혁신도시 만성지구에 법조타운 착공과 동시에 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했다. 특히, 12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약 5천여 명이 이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약 4,500명은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만성지구와 혁신도시를 잇는 전주의 새로운 주거벨트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전주는 주거중심축이 동전주권에서 서전주권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로, 만성지구를 비롯해 에코시티와 혁신도시가 밀집되어 있는 서전주의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전주 내 주거선호도 1순위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만성지구의 개발과 발전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 만성지구 시티프라디움'이 만성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시티프라디움은 최근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84㎡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어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상층에 거주할 경우 다락이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교육환경부터 생활편의시설까지 뛰어난 생활인프라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에는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은 물론 수영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서전주 IC를 비롯해 전주 IC, 국도 1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단지에서 멀지 않아 전주 시대는 물론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713번 국도를 이용하면 김제와 호남고속도로, 완주 일반 산업단지로도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다.
'전주 만성지구 시티프라디움' 관계자는 "마지막 공급 민간분양 아파트를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며 "완산구 효자동 3가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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