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청년층에 비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상태에서, 음식점 등과 같은 일부 업종에 집중적으로 몰려 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때문에 창업을 준비할 때부터 업종의 다양화와 해외시장을 염두 한 기획을 적극 유도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외식산업의 글로벌 경영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지난해부터 중국시장을 겨냥한 창업관련 교육프로그램, <중국진출 비즈니스 전문가과정-핵심실무 전문교육>을 새롭게 선보여 운영하고 있다.
전체 15강으로 구성된 <중국진출 비즈니스 전문가과정-핵심실무 전문교육>은 크게 人-중국 인문사회 파트, 經-중국법인경영 파트, 商-중국무역 및 온라인교역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중국시장 진출을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가 중국인과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인문지식부터 시작하여, 중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 그리고 중국과의 무역거래와 온라인 거래 및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까지, 중국 창업의 기획부터 실전까지의 핵심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다.
▲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중국진출 비즈니스 전문가과정> 강의구성
교육원 측은 "본 전문가과정은 중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중국시장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그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때문에 중국진출을 기획하고 있는 기업의 경영자와 중국마케팅 담당자, 중국 현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등에게 최적의 교육 커리큘럼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교육 과정은 예비창업자 뿐 아니라,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대표, 임직원, 개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과정을 모두 수료할 경우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 받게 된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월 20일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 사이트에서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능력개발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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