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꿈키움창의학교' 성료
참여학생 창작물 발표회 진행
참여학생 창작물 발표회 진행
CJ그룹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CJ그룹은 지난 22일 식품·문화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창작 교육과정 꿈키움창의학교 4기의 창작 발표 경연대회인 '꿈키움스테이지'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CJ그룹은 작년 8월에 요리, 음악, 뮤지컬, 패션방송, 영화 등 5개 부문에 관심과 적성이 있는 중·고등학생 150여명을 꿈키움창의학교 4기로 선발해 창의성, 사회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5개월간 배우고 만든 창작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창작곡 연주, 단편 뮤지컬 공연, 개발 요리 시연, 창작 의상 패션쇼 등을 선보였다. 패션쇼의 경우 방주호, 이현준 등 전문 모델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는 꿈키움창의학교 4기 전문가 멘토로 활동한 배우 안성기, 이연복 셰프, 뮤지컬배우 남경읍씨와 각 부문의 임직원 멘토들이 참여했다. CJ그룹은 또 행사장 내에 CJ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인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부스존을 설치해 소개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의 특성, 기업 인프라와 연계해 문화를 활용한 교육 사회공헌을 확대해 인재 제일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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