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중에서 이재윤, 천정명, 승리(빅뱅), 정준(배우), 아리(가수 타히티) 등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리언 주짓수란 관절 꺾기나 조르기 등을 이용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무술이다. 브라질로 이주한 일본의 유도가 브라질 고유의 발리 투도라는 무차별 격투술과 접목돼 기술의 개량, 독자적 형태의 무술이 된 것.
이 가운데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존프랭클 라텔엘로우 인천 부평점(사범 한동수)은 호신술,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한 무술 전통 '주짓수'를 지도하고 있다.
한동수 사범에 따르면. 주짓수는 가드와 가드패스, 스윕과 이스케잎을 통한 포지셔닝을 관절이나 조르기와 같은 서브미션으로 승부를 결정짓는다.
이 운동은 여성들에게는 호신능력 및 다이어트 효과, 남성들에게는 근력운동 등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FBI와 CSI가 인정한 세계에서 처음으로 여성이 남성을 이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한동수 사범은 "건강해질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가장 강한 무술이라는 주짓수를 미디어를 통해 알게 돼 지도자까지 됐다"고 말했다.
중학생부터 60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구성된 부평점에는 부평뿐 아니라 가까운 부천, 부개동, 작전동, 계산동 등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100평 규모의 헬스장과 찜질방까지 겸비하고 있는 주짓수 도장일뿐 아니라 국내 1위 단체 존프랭클 네트워트에서 운영하는 도장이기 때문이라는 것.
한동수 관장은 "과거에는 회사생활을 할 때는 주짓수를 하면서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행복했고 지금은 관원들에게 그 행복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됐기에 행복하다. 많은 이들이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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