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합강리에 여의도 면적(290만㎡)의 제로에너지타운이 조성된다.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행복청은 세종시 합강리(5-1생활권) 274만㎡에 친환경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제로에너지타운을 만들기로 하고 상반기 제로에너지타운 기본 구상안을 마련한 뒤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또 탄소 저감을 위해 행복도시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구축, 신재생에너지·온실가스 실적을 산출한 뒤 현황을 분석해 목표치에 도달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 개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디자인의 태양광 시설 도입을 위해 올해부터 사업제안 공모를 한다. 6생활권 설계에 적용한 '빗물 순환형 저영향개발(LID 방식)'을 5생활권으로 확대한다. LID 방식은 빗물의 순환을 자연상태와 유사하게 설계해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물관리 기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행복청은 세종시 합강리(5-1생활권) 274만㎡에 친환경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제로에너지타운을 만들기로 하고 상반기 제로에너지타운 기본 구상안을 마련한 뒤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또 탄소 저감을 위해 행복도시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구축, 신재생에너지·온실가스 실적을 산출한 뒤 현황을 분석해 목표치에 도달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 개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디자인의 태양광 시설 도입을 위해 올해부터 사업제안 공모를 한다. 6생활권 설계에 적용한 '빗물 순환형 저영향개발(LID 방식)'을 5생활권으로 확대한다. LID 방식은 빗물의 순환을 자연상태와 유사하게 설계해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물관리 기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