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자메세지(SMS)를 활용한 스미싱 공격이 신용카드 정보까지 노리고 있어 사용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6일 국내에서 개인 신용카드 정보를 노린 지능적 스미싱 공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미싱 공격을 모바일 환경에서 택배 등 물류 배송 조회가 보편적이고, 신용카드 결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노린 지능적 유형이라고 이스트시큐리티측은 설명했다.
특히 과거 스미싱 공격이 주로 소액 결제나 모바일뱅킹 앱 이용자를 겨냥했다면, 이번 공격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공인인증서 탈취 시도는 물론 신용카드 정보까지 노리고 있어 스마트 금융 서비스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설이 가까워져 택배 배송 조회 등 물류 서비스를 가장한 스미싱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사용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6일 국내에서 개인 신용카드 정보를 노린 지능적 스미싱 공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미싱 공격을 모바일 환경에서 택배 등 물류 배송 조회가 보편적이고, 신용카드 결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노린 지능적 유형이라고 이스트시큐리티측은 설명했다.
특히 과거 스미싱 공격이 주로 소액 결제나 모바일뱅킹 앱 이용자를 겨냥했다면, 이번 공격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공인인증서 탈취 시도는 물론 신용카드 정보까지 노리고 있어 스마트 금융 서비스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설이 가까워져 택배 배송 조회 등 물류 서비스를 가장한 스미싱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사용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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