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국내 중소시장에서는 통합유지보수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제품 없이 페이퍼보고서나 엑셀파일 등을 이용한 수작업 기록과 오프라인 승인 등을 거쳐 유지보수 문서를 보관하곤 하곤 했다. 대형시장에서도 통합유지보수를 관리하는 전문 솔루션 없이 장애관리 게시판이나 SR프로그램을 짜서 사용하거나 ITSM의 일부 모듈을 활용하곤 했던 것이 전부였다.
이러한 가운데 SIMMS는 IT통합유지보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선보여졌다. SIMMS는 유지보수자산관리와 유지보수업체 및 사용자관리, 점검관리, 장애관리, 작업관리, 서비스요청관리, 유지보수사업관리는 물론, SLA관리를 통한 업체평가 및 통계/보고서까지 IT통합유지보수와 관련된 A to Z를 원스탑(One-stop)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한 솔루션이다.
특히 IT운영과 유지보수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ITSM등의 경우 해당기업에 맞게 솔루션을 내재화 하기까지 많은 시간의 협의와 개발을 필요로 하는 반면, SIMMS는 중소, 공공기관에 특화된 편리함을 자랑한다. 실제로 SIMMS는 ITSM의 1/10 정도 가격으로 ROI(Return on Investment) 효과가 뛰어나 ITSM의 대안으로도 선호되는 추세다.
SIMMS는 2015년 3월 개발을 완료, 2015년 겨울 시장에 제품을 정식 론칭한 이후 2015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시교육청, 교보핫트랙스, 한전KPS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광해관리공단, 2016년 문화체육사이버안전센터, 관악구청, 한국국토정보공사, 미래창조과학부, 강동구청,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식재단, 라이나생명, 도로교통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이제 두 번째 통합유지보수 겨울 시장을 맞는 SIMMS는 쌍용정보통신, 대신정보통신, 대보정보통신, 콤텍시스템 등 25곳의 통합유지보수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미 시군구와 지자체에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한 해당 지역 총판들과도 적극적인 지역 공략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시스템케어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통합유지보수 시장이 겨울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SIMMS는 올 겨울 동 시장에서 최소한 30여 군데 이상의 납품성과를 이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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