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ZOTAC 지포스 GTX970 D5 4GB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고객만족
[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다양한 온라인 게임이 등장하면서 고성능 그래픽 카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다양한 업체들 가운데 조텍코리아의 그래픽 카드는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내구성, 안전성 등을 갖춰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PC방 시장, 기업용 렌탈 PC 시장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조텍코리아의 그래픽카드는 안정적인 전원부와 쿨링 시스템으로 그래픽카드 고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쿨러 고장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히트상품에 선정된 ZOTAC 지포스 GTX970 D5 4GB는 맥스웰 아키텍처를 적용한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가성비와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조텍코리아 측은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가의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기에 부담되는 점을 고려해 30만원 후반대의 가격을 유지한 것이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포스 GTX970은 가로, 세로 길이가 20㎝의 작은 크기에 불과하지만 1664개의 쿠다코어와 1076㎒의 베이스 클럭, 1216㎒의 부스트 클럭 등을 갖춘 제품이다.
또 4GB의 256bit GDDR5 메모리로 7010㎒의 메모리 클럭을 탑재했으며 145W의 전력을 사용해 높은 전력 효율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고급 그래픽카드임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초기 출시가격을 낮춰 PC방과 기업용 렌탈 시장의 수요를 잡았던 것이 판매에 주효했다.
이종민 조텍 마케터는 "제품 등록 후 2년 추가 RMA(반환 제품 승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조텍의 낮은 불량률과 내구성에 대한 자부심"이라며 "신제품 출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가격을 선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 노력했던 것이 소비자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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