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조망권에 교통·생활·편의·학군 등 모두 갖춰
'부산항시티' 중심 주상복합 4개동
아파트 543가구·오피스텔 182가구
'부산항시티' 중심 주상복합 4개동
아파트 543가구·오피스텔 182가구
![[분양현장 돋보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부산항`](http://contents.dt.co.kr/images/201604/2016041802101076753001[1].jpg "[분양현장 돋보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부산항`")
![[분양현장 돋보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부산항`](http://contents.dt.co.kr/images/201604/2016041802101076753001[2].jpg "[분양현장 돋보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부산항`")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부산의 중심에서 바다 조망과 교통·생활·편의·학군 등을 모두 갖춘 주거단지가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15일 'e편한세상 부산항' 주상복합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이 주상복합은 부산항 북항 자성대부두와 주변을 통합해 '부산항 시티'로 개발하는 중심지역인 초량1-1구역 재개발사업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 전용면적 69∼84㎡ 아파트 54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28㎡ 182실을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부산항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데다 배후지역은 교육·문화·의료시설을 갖춘 해양복합도심 개발사업을 추진해 호재가 많다.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심으로 이동하는 여러 버스노선이 있다. 또 KTX부산역이 지하철 1정거장 거리로 가깝고 중앙대로, 수정터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동일중앙초, 부선서중, 경남여중, 부산중·고교 등이 위치해 통학도 편리하고, 대형마트와 백화점도 다수 자리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부산항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 난간으로 만든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하기로 했다. 판상형 위주로 평면을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좋게 했고 건물 지하에는 가구별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마련했다. 모든 가구의 벽에는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배 이상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깔아 층간소음을 줄인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정부와 부산이 '유라시아 출발도시 부산'을 미래비전으로 북항과 부산역 일원에 대한 종합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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