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연기했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량 실물 모형 품평회'를 7월 1∼7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품평회에서 선보이게 될 철도차량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된 차량의 모형이다.
디자인 전문가 다수 의견을 반영해 실제 김포도시철도와 같은 크기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차량 내부는 외관 색상과의 연계성, 유지 관리, 개방감 등을 고려해 선정한 2개 시안을 좌우 측에 각각 배치해 제작됐다.
이번 품평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포와 어울리는 차량 내·외부 디자인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품평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최종 수렴, 실제 차량의 디자인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김포도시철도는 길이 13.7ｍ, 높이 3.6ｍ, 폭 2.65ｍ의 크기로 한강신도시∼김포공항 23.6㎞를 28분에 완주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공사는 정거장 9곳, 차량기지, 환기구 등 관내 25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6월 현재 2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17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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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평회에서 선보이게 될 철도차량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된 차량의 모형이다.
디자인 전문가 다수 의견을 반영해 실제 김포도시철도와 같은 크기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차량 내부는 외관 색상과의 연계성, 유지 관리, 개방감 등을 고려해 선정한 2개 시안을 좌우 측에 각각 배치해 제작됐다.
이번 품평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포와 어울리는 차량 내·외부 디자인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품평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최종 수렴, 실제 차량의 디자인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김포도시철도는 길이 13.7ｍ, 높이 3.6ｍ, 폭 2.65ｍ의 크기로 한강신도시∼김포공항 23.6㎞를 28분에 완주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공사는 정거장 9곳, 차량기지, 환기구 등 관내 25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6월 현재 2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17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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