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이 되면 황사로 인해 피부가 괴롭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에는 구리, 납, 카드뮴 등 각종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는 물론 눈,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친다.
홍대 피부관리 전문가 벨아미 뷰티센터의 천희정 원장은 "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는 물론, 최근에는 미세먼지까지 합세하면서 피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철저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대 신부관리 전문가 벨아미 뷰티센터의 천희정 원장은 봄철 황사 피부 관리법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제안했다.
1. 깨끗한 세안
외출 후에는 바로 손과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얼굴을 깨끗하게 세안하는 게 좋다. 항균 기능이 있는 세안제는 시중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피부 위에 흡착되어 있는 미세먼지와 불순물을 방치할 경우, 피부 유분과 뒤엉켜 피부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깨끗하게 세안하는 게 중요하다.
2. 선크림, BB크림, CC크림 등의 적극 활용
외출할 때 보습 기능이 있는 선크림이나 BB크림, CC크림 등을 잊지 말고 발라줘야 한다. 봄철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또한, 선크림, BB크림, CC크림을 발라주면 피부 보호막이 형성되면서 황사 등의 미세먼지들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다.
3. 충분한 보습은 필수
황사와 미세먼지, 건조한 봄바람으로 인해 피부는 메마르게 된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충분히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건조해진 피부에 집중적으로 보습을 해줘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야 한다.
한편, 홍대 벨아미 뷰티센터는 홍대 신부관리와 웨딩관리, 홍대 경락마사지 체형관리 전문센터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몸매관리는 물론, 각종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