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심재혁)는 클라우드 기반 '티브로드 모바일TV'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TV와 모바일기기 간 연동을 통해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 목록이 연동되며 기기 간 콘텐츠 이어보기도 가능해, 집에서 TV로 보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연속해서 볼 수 있고 모바일에서 구입한 콘텐츠도 TV로 볼 수 있다.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는 '티브로드 모바일TV'에 가입하면 최대 4대까지 스마트폰을 등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족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VOD를 공유해 볼 수 있다. 특히 '평생 소장 콘텐츠'는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를 해지해도, 스마트기기에서 지속 시청 가능하다.
'티브로드 모바일TV'는 1800여편의 최신영화, 방송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등을 제공한다. 현재 300여편이 제공 중인 무료 콘텐츠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 중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내달부터는 아이폰에서도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는 클라우드 기반 '티브로드 모바일TV'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TV와 모바일기기 간 연동을 통해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티브로드 케이블TV 가입자는 최대 4대까지 스마트폰을 등록해 VOD를 이어볼 수 있으며, '평생 소장 콘텐츠'를 구매하면 케이블TV를 해지하더라도 스마트기기서 지속 이용 가능하다. 회사 모델들이 '티브로드 모바일TV' 출시를 알리고 있다. <티브로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