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골프 활성화' 주문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이완구 총리 후보 `황제 특강` 논란](http://contents.dt.co.kr/images/201502/2015020502102131746001[1].jpg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이완구 총리 후보 `황제 특강` 논란")
1. 유승민 원내대표
3일 유승민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대구 동을)가 3일 기존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 사항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 주례회동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실을 찾아가 이 같은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에서는 유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참석했고, 새정치연합에서는 우 원내대표와 백재현 정책위의장,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2. MB의 비용출간
3일 MB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과 전혀 반대되는 내용을 담은 'MB의 비용'이 출간되면서 화제다. 'MB의 비용'은 지난 2일 발간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저서 '대통령의 시간'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출간한 '대통령의 시간'에는 자원외교, 4대강 사업 등에 관해 긍정적인 부분만 담고 있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3. 박근혜 골프활성화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얘기를 꺼내며 "골프대회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골프대회이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데 (제가) 거기 또 명예회장으로 있다"며 "'골프 활성화를 위해 좀 더 힘써 달라'는 건의를 여러 번 받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골프 활성화 방안을 주문하자 정부가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 이완구 특강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른바 '황제특강'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이 후보자는 충남도지사 퇴임 한 달 만에 석좌교수로 채용됐고, 여섯 차례 특강을 하고서 급여로 6000만원을 받았다"며 "황제특강이란 말이 무색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특강 6회만으로 고액 특강료를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5. 조현아 징역구형
검찰이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적인 권위로 법질서를 무력화하고 공적 운송수단을 사적으로 통제함으로써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 함께 구속기소된 여모(57·구속기소)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상무과 김모 국토교통부 조사관에게는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자료제공 = DAUM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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