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골프 캐디 성추행` 의혹
새누리, 설훈 의원 징계안 제출
새누리, 설훈 의원 징계안 제출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설훈 발언 논란](http://contents.dt.co.kr/images/201409/2014091702102131746001[1].jpg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설훈 발언 논란")
1. 설훈 발언 논란
새누리당이 '대통령 연애'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설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15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이장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의안과에 설훈 의원 징계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설 의원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간 연석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가 난 날) 청와대에서 7시간 동안 뭐했냐. 대통령이 연애했다는 얘기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문제는 그게 아니라면 더 심각한 데 있다"고 발언한바 있다.
2. 박희태 해명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강원도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 A 씨의 신체 일부를 손으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골프장 측은 "라운딩 도중 A 씨로부터 '박 전 의장의 신체 접촉이 심하다'는 내용의 무전 연락을 받았다"며 "A 씨가 9홀을 마친 뒤 스스로 교체를 요청해 곧바로 다른 캐디로 바꿨다"고 말했다.
3. 박영선 사퇴 논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둘러싼 사퇴 논란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박 위원장이 '탈당'까지 언급했지만 강경파 의원 일부는 계속해서 박 위원장의 사퇴촉구를 요구하고 있다. 15일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예정했던 원내대책회의도 취소하고, 자택이 아닌 모처에서 칩거하며 자신의 거취에 대한 고민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4. 김부선 난방비
서울시는 배우 김부선씨가 주장해온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의 난방비 비리에 대해 이미 확인된 사실이며 경찰 수사까지 이뤄진 사안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날 성동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곽재웅 전 시의원과 김부선씨는 2012년 3월 일부 가구의 난방비가 실제 사용량보다 낮은 금액으로 부과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조사 결과 한겨울 난방량이 '0'으로 표기된 사례가 300건, 가구당 난방료가 9만원 이하인 사례가 2398건 적발됐다.
5. 이승우 일본
이승우 선수가 지난 14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16 챔피언십 8강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기록하는 등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AFC U-16 4강에 진출하게 된 한국은,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최하는 FIFA U-17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승우는 앞선 조별예선 태국과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도 연이어 골을 기록한데 이어 이날 멀티골을 기록해 차세대 한국 축구 유망주로 떠올랐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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