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손석희 빨갱이” 발언 파문
일본, 위안부 관련자료 수집ㆍ분석
일본, 위안부 관련자료 수집ㆍ분석
1. 문창극 기자회견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17일 오전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오늘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는데 청문회 임하는 소회를 말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러 오해도 있었고, 의원님들도 오해가 많으시고 하니까 그동안 오해를 불러일으킨 데 대해 열심히 공부해서 청문회에서 심정을 솔직하게 알려 드리자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는 "위안부 강제동원은 분명히 반인륜적 범죄행위라는 것을 저는 분명하게 느끼고, 반드시 그것은 사과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 박상은 운전기사
16일 인천지검 해운비리특별수사팀에 따르면 박상은 의원이 신고한 가방 안에 든 금액은 3000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은 의원은 이날 "도난 당한 돈이 2000만원이며 변호사 선임료로 사용하려던 것이다. 일부는 은행계좌에서 인출했고 나머지는 지난해 말 출판기념회 때 들어온 돈"이라고 해명했으나 금액이 2000만원이 아니라 3000만원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의혹이 짙어졌다. 지난 11일 박상은 의원은 도난신고를 했을 당시 용의자로 운전기사 김모(40)씨가 지목했지만, 다음날인 12일 운전기사 김모(40)씨가 직접 돈가방을 검찰에 들고가 불법정치자금이라고 신고하며 논란이 커졌다.
3. 노대래 손석희
노대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손석희 JTBC 사장에 대해 `빨갱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노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24일 공정위 출입기자들과 대전에서 산행을 마친 후 가진 뒤풀이 자리에서 10여명의 기자들과 술을 마시던 중 JTBC 9시 뉴스에 대한 이야기 도중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이 논란이 일자 공정위 대변인은 "여쭤보니 그런 표현을 한 것은 맞다. 그러나 술을 좀 많이 마신 상태였고,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한 건 아니었다. 지나가는 이야기로 말했고 기자들도 다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4. 고노담화 수정
우리 정부가 일본군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의 정신을 훼손할 경우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전면적인 추가 재조사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날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1993년 8월 당시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관방장관의 담화 발표 이후 중국, 일본 등에서 새로 발견된 위안부 관련 자료를 수집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고노 담화 훼손은 고노 담화를 무력화시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부정하려는 것"이라며 "그동안 일각에서는 고노 담화 발표 이후에도 상당한 양의 위안부 관련 자료가 발굴된 만큼 이를 추가로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 왔다"고 말했다.
5. 제국의 위안부 고소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지난해 8월 출판한 저서 `제국의 위안부'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고소를 당했다. 이옥선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9명은 지난 16일 `제국의 위안부'에 대한 출판과 판매 등을 금지해달라며 서울동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들은 또 위안부 피해자 1명에 3000만원씩 모두 2억7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함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저자인 세종대 박유하 교수와 출판사를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박유하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는 "책을 잘못 이해했다"며 "할머님들을 비판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저의 목적은 일본 정부에 정확히 우리의 생각을 전달해서.."라고 해명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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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17일 오전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오늘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는데 청문회 임하는 소회를 말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러 오해도 있었고, 의원님들도 오해가 많으시고 하니까 그동안 오해를 불러일으킨 데 대해 열심히 공부해서 청문회에서 심정을 솔직하게 알려 드리자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는 "위안부 강제동원은 분명히 반인륜적 범죄행위라는 것을 저는 분명하게 느끼고, 반드시 그것은 사과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 박상은 운전기사
16일 인천지검 해운비리특별수사팀에 따르면 박상은 의원이 신고한 가방 안에 든 금액은 3000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은 의원은 이날 "도난 당한 돈이 2000만원이며 변호사 선임료로 사용하려던 것이다. 일부는 은행계좌에서 인출했고 나머지는 지난해 말 출판기념회 때 들어온 돈"이라고 해명했으나 금액이 2000만원이 아니라 3000만원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의혹이 짙어졌다. 지난 11일 박상은 의원은 도난신고를 했을 당시 용의자로 운전기사 김모(40)씨가 지목했지만, 다음날인 12일 운전기사 김모(40)씨가 직접 돈가방을 검찰에 들고가 불법정치자금이라고 신고하며 논란이 커졌다.
3. 노대래 손석희
노대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손석희 JTBC 사장에 대해 `빨갱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노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24일 공정위 출입기자들과 대전에서 산행을 마친 후 가진 뒤풀이 자리에서 10여명의 기자들과 술을 마시던 중 JTBC 9시 뉴스에 대한 이야기 도중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이 논란이 일자 공정위 대변인은 "여쭤보니 그런 표현을 한 것은 맞다. 그러나 술을 좀 많이 마신 상태였고,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한 건 아니었다. 지나가는 이야기로 말했고 기자들도 다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4. 고노담화 수정
우리 정부가 일본군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의 정신을 훼손할 경우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전면적인 추가 재조사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날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1993년 8월 당시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관방장관의 담화 발표 이후 중국, 일본 등에서 새로 발견된 위안부 관련 자료를 수집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고노 담화 훼손은 고노 담화를 무력화시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부정하려는 것"이라며 "그동안 일각에서는 고노 담화 발표 이후에도 상당한 양의 위안부 관련 자료가 발굴된 만큼 이를 추가로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 왔다"고 말했다.
5. 제국의 위안부 고소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지난해 8월 출판한 저서 `제국의 위안부'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고소를 당했다. 이옥선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9명은 지난 16일 `제국의 위안부'에 대한 출판과 판매 등을 금지해달라며 서울동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들은 또 위안부 피해자 1명에 3000만원씩 모두 2억7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함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저자인 세종대 박유하 교수와 출판사를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박유하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는 "책을 잘못 이해했다"며 "할머님들을 비판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저의 목적은 일본 정부에 정확히 우리의 생각을 전달해서.."라고 해명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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