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소음이 심한 전국 6개 민간공항 주변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소음지역에 방음시설과 냉방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에서 나아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소음대책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2차 공항 소음방지 및 주민지원 중기계획'(2016∼2020년)을 수립한다. 관련 연구는 연말까지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다.
국토부는 김포, 인천, 김해, 제주, 여수, 울산 등 6개 민간공항 주변을 소음대책 지역으로 지정해 1994년부터 3750억원을 투입, 소음지역 주택ㆍ학교에 방음시설과 냉방시설을 설치하고 TV 수신료와 전기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
국토교통부는 소음지역에 방음시설과 냉방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에서 나아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소음대책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2차 공항 소음방지 및 주민지원 중기계획'(2016∼2020년)을 수립한다. 관련 연구는 연말까지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다.
국토부는 김포, 인천, 김해, 제주, 여수, 울산 등 6개 민간공항 주변을 소음대책 지역으로 지정해 1994년부터 3750억원을 투입, 소음지역 주택ㆍ학교에 방음시설과 냉방시설을 설치하고 TV 수신료와 전기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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